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공감’ 토크 콘서트 「희망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를 운영한다.

10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도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어쩌다 망원동’, ‘훈의 시대’의 김민섭 작가를 초청하여, 희망을 주제로 사회자 김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김민섭 작가는 우리, 지금, 연결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줄 예정이다.

또한, 밴드 스와뉴의 감미로운 음악을 곁들여 귀까지 즐거운 시간과 함께,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도 공감을 형성하며 소통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다들 많이 지쳐있는 가운데, 책으로 소통하고 힐링하며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 사진(홍보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