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계타임즈 우경원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 주도의 프로젝트 봉사활동과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 확장을 위해 진행된다. 

북구도서관은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청소년이 만드는 도서관 브이로그’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영상을 직접 만들어 참여형 도서관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을 돕고 청소년의 권리·복지·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청소년 모니터링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363-5013)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세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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