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자율학습동아리 '글힘' 에세이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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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을교육지원과 작성일2024.11.07. 09:46 IP*.*.*.4댓글0 조회수5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25일 저녁, 여름강의실에서 자율학습동아리 "글힘"의 에세이 <엄마 아빠는 이렇게 살아내는 중이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 현장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글힘" 동아리는 시교육청, 학교, 도서관, 평생학습관에서 근무하는 사무관 이상 12명의 회원들이 모여 에세이집을 출간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은성, 조용준, 정길선 등 회원들은 근무 후 도서관에 모여 8주간의 글쓰기 수업을 통해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글을 집필했다.
에세이집에는 <마지막 선물>, <친구를 찾습니다>, <인생 3기 시작> 등 다양한 주제의 36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직장인이자 부모인 저자들은 자신의 삶을 통해 자녀들에게 추억과 공감, 그리고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용기를 전하고자 했다.
"글힘" 회원들은 "시교육청과 인천교육연수원의 지원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에세이집 출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이 직원들의 잠재된 역량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북구도서관은 매년 성인 대상 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은 동아리 회원들이 모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도서관 행사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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