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라 혹시나 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오늘(수)은 "영업중'이라 한다.

좀 더 확실히 하려고 날짜 옆의 풀 다운 버튼을 클릭했더니...

월,화는 휴무, 수는 06:00~22:00, 목은 휴무,금,토,일은 06:00~22:00 라고 분명히 뜬다.

이를 믿고 방문했더니 휴관이라 한다.

이럴거면 인터넷에 띄우지 말던가, 

도서관 정문앞에 크게 목요일까지 계속 휴관이라 써 붙히던가 해야 되지 않았을까?!

방문했을때도 1층 로비에 조그만 입간판 하나 세우고 영 성의가 없다.

나이 든 사람 일부러 운동 시키기 위함인가?! 이게 뭔가!!! 

부평도서관도 정부기관의 하나 일텐데,

이렇게 하면 앞으로 부평도서관에서 하는 말을 어찌 신뢰 할 수 있겠는가??

대 주민 사기 또는 희롱과 다름 없다.

물론 이번 추석연휴가 길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조용히 집에서 보내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앞으론 이런 공고를 장난 삼아 하지 말고 신중을 기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