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에서 ‘바르게 써야 우리말’과 ‘제대로 알고 써야 할 한자말’, ‘솎아내서 써야 할 일본말’ 등 136가지를 가려내 예문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한다. 우리가 쓰는 말에 우리의 정신세계가 들어 있으며, 내가 쓰는 말은 내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인격과 교양도 드러낸다고 한다. 무분별한 외래어와 비속어가 난무하는 요즘, 우리의 언어생활을 성찰하며 잘못 사용해온 말을 바로 알고 우리말과 글로써 품격을 나타내는 교양을 쌓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