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를 돌아보면 정말 많은 가전제품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이러한 가전제품들은 우리 삶에 한 부분이 되어 손과 발이 되어주고 수고를 덜어준다. 그런데 우리는 삶의 일부와도 같은 가전제품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과학기술이 날로 진보하면서 요즘의 가전제품은 예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기능과 성능, 이용 편의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수많은 과학 원리가 제품 안에 녹아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가전제품의 원리와 어려운 용어들을 그림을 통해 쉽게 알려주어 나에게 맞는 선택을 도와주고 있다. 가전제품을 교체하거나 새로 사야 하는 막막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