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2019년 8월]
작성자독서문화과 작성일2019.07.31 13:42 IP*.*.*.253
조회수262

독서인구의 감소와 전자책 이용자의 증가, 아마존을 비롯한 거대 유통 기업의 시장 독식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확고한 개성과 철학으로 차별화에 성공하고, 나아가 지역의 작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독립 서점들의 이야기를 담은 밥 엑스타인의 서점 에세이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뉴요커》와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해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그리고 소문난 애서가이기도 한 저자는 2년에 걸쳐 세계 각지의 주목할 만한 서점을 찾아다니고 서점 주인과 직원, 그곳을 거쳐 간 다양한 손님들을 인터뷰하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의 과거와 현재에 책갈피처럼 끼워져 있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모았고,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75곳의 이야기를 선별하여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 밥 엑스타인. 현대문학, 2019

013.33-엑스타지 

이전글 아마존 vs. 구글 미래 전쟁 : 두 거인이 벌이는 믿음과 꿈의 경쟁 [2019년 8월] 독서문화과
다음글 처음엔 사소했던 일 [2019년 8월] 독서문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