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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 [2019년 11월]
작성자독서문화과 작성일2019.11.04 16:36 I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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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밑바닥까지 내려가 자기만의 이야기를 남김없이 쓰다 보면 까맣게 잊고 있던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글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막상 자세를 잡아도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가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쓰는 글은 대단한 명작을 탄생시키기 위한 게 아니다. 내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글쓰기 방법은 그냥 마음속에 있는 단어들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대로 내버려두면 된다. 이 책은 글쓰기가 갖고 있는 위로와 치유의 힘에 주목하고, 그것을 자기 발견의 관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집필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육체적 건강의 유지, 일상적 활동을 통한 즐거움의 발견, 새로운 삶의 설계 등을 위한 일생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글쓰기의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고, 이 세상에서 가장 효과 높은 위로와 치유의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를 위로하는 글쓰기  :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기를 발견하는 글쓰기의 힘 / 셰퍼드 코미나스 지음. 홍익, 2018

802-코미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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