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 :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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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서문화과 작성일2020.04.09 16:06 IP*.*.*.253조회수200
다름을 인정하는 일, 차별을 극복하는 지름길. 인간은 개인의 감정을 충만하게 지켜야 하는 개별적인 존재이다. 더불어 타인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존재이기도 하다. 문제는 차별이 예상치 못한 곳이나 상황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았던 일이 문득 차별로 느껴진다면, 혹은 일상 속 차별을 예민하게 느낀다면 ‘차별 감수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과제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오늘의 일상이 문득 차별로 느껴진다면, 우리는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할까? 이 책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제시한다. 차별 감수성을 갖는다는 것은 “서로를 공감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일이야말로 차별을 이기는 힘임을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차별은 원숭이도 화나게 한다 :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 복대원;선보라 지음, 바다출판사, 2019
청 332.6-복대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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