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 페스트[2차(7~8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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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서문화과 작성일2020.07.01 10:19 IP*.*.*.253조회수214
1940년대 전염병의 창궐로 한 도시가 봉쇄되면서 도시에 갇힌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데,
지금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소설 속 상황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일상을 바꾼 예상치 못한 감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간에 대한 애정과 희망, 행복에 대한
의지겠지요.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성실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저마다 자기가 맡은 직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일이었다.”
의료진들의 밤낮없는 노고와 힘든 시절을 묵묵히 견디어 내는 국민들의 의지로 코로나가 어서 종식되기를 바라봅니다.
함께 읽어 볼 책으로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도 추천합니다.[추천: 윤선아(40대)]
- 페스트/ 알베르 카뮈, 민음사
- 청구기호: 청 808-세계문민-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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