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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가 달리고싶을때[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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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독서문화과 작성일2020.07.31 10:24 IP*.*.*.253조회수191
세상에서 가장 빠른 개. 그레이하운드는 으레 이렇게 설명된다. 시속 70km까지 달릴 수 있다는 이유로 태어난 순간부터 경주견의 삶을 살아가곤 한다. 이들이 순위를 다투며 트랙을 질주하는 하운드레이싱을, 어떤 사람들은 박진감 넘치는 오락거리이자 스트레스 해소의 도구로 여긴다. 그러나 직접 달리는 선수들에게는 어떨까. 이 그림책은 경기장을 네발로 달리는 존재들이 어떤 냄새를 감각하며 어떤 표정으로 달리는지, 밤이면 어떤 꿈을 꾸는지, 그리고 어떤 순간에 달리고 싶어 하는지를 그들의 시선으로 중계한다.
로지가 달리고싶을때/ 마리카 마이얄라/ 문학동네
유 839.64-마이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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