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지각하지 않고, 규칙을 잘 지켰으면 하는 마음에 ‘칭찬 온도계’를 만듭니다. 

학급 회장인 로하는 어떻게든 선생님에게 칭찬받을 행동을 해서 온도를 올리려고 하고, 주인공 미미는 그런 로하를 따라하는 반면, 별명이 ‘느림보’인 기준이는 온도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1등을 한 미미는 자신의 소원이 ‘칭찬 온도계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미미의 행동과 기준이의 행동을 보며 공정이란 무엇일까,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중 일부, 추천: 안**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