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이재길)은 2025년 제61회 도서관주간(4.12~4.18.)과 제3회 도서관의 날(4.12.),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구도서관 행사는 도서관주간(4.12.~4.18.)을 넘어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특별 및 월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하여 ▶그림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예술 공연 「그림책 누리다, 음악 공연」, ▶방송 제작 장비를 갖춘 이동형 스튜디오 체험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유튜브 구독 이벤트 「구독하고, 행운 뽑아가세요!」가 진행된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는 ▶「장미와 지혜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장미꽃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어떤 어른」의 저자 김소영 작가와의 만남(4월 17일), ▶어린이도서연구회가 함께하는 「그림책 읽는 법」 강연(4월 30일),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4월 1일 ~ 30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4월 한 달 동안 ▶「오늘부터 베프! 베프!」 원화 전시 ▶점자라벨도서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 다양한 전시도 마련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4월은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세계 책의 날이 함께하는 뜻깊은 달로,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를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읽걷쓰가 어우러진 인문학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 프로그램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독서문화과(☎032-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북구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이 기념행사: 미디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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