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정만교)은 청소년 도서방을 활용한 2022년 ‘청소년 북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캉스 사업은 청소년 독서방을 예약제로 대관하는 ‘북구 비앤비(Book n Break)’와 비대면 책읽기 활동을 위한 택배발송서비스 ‘책이 나에게 오다’로 운영한다.

‘북구 비앤비’는 휴식&독서 공간인 청소년 독서방에 인원 제한을 둔 예약제 대관 사업으로 해당 시간만큼 독서, 독후 활동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야회활동 제한이 많은 청소년들이 집에서 청소년독서방 도서를 택배로 받아 안전한 책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겨울북캉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책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한다. 대출기간은 도서수령부터 2월 28까지이며, 반납은 개별적으로 반납해야 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사항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성장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18

https://www.inews24.com/view/1440760

http://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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