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새로운 이름 '서해누리' 도서관으로 새출발 준비
작성자관리과 작성일2026.09.14. 11:28 I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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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6년 주민 공모와 심사를 거쳐 행정 편의적인 방위식 이름을 벗고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인천광역시교육청서해누리도서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대국민 공모를 통하여 지역 정체성과 읽걷쓰 기반의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아낼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나섰다. 공모에는 인천 시민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2,543건에 달하는 다채로운 응모작이 접수되어, 미래 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높은 사회적 기대를 실감케 했다.

 

3차에 걸친 명칭선정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기까지 투명하고 신중한 논의와 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원회는 단순한 호칭을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미래의 교육·문화적 비전을 아우를 수 있는 명칭을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창의성과 상징성 등 다각적인 평가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서해누리’는 지리적 특성과 도서관의 본질적 가치를 품격 있게 융합한 명칭이다. 기본적으로 ‘서해를 품고 세계(누리)로 나아가는 도서관’을 뜻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와 소통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특히 ‘서해’를 ‘책의 바다(書海)’로 확장 해석하여, “끝없이 펼쳐진 방대한 지식과 정보의 세상(누리)을 시민들이 마음껏 탐험하고 항해하는 도서관”이라는 철학적 비전을 담아냈다. 이는 지식의 공유를 넘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공공도서관의 청사진을 완벽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이끌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1991년 개관 이래 30여 년간 시민의 지적 안식처였던 서구도서관이 ‘서해누리’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연다”며, “2,500여 건의 제안에 담긴 귀중한 염원을 바탕으로, 모두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명칭인 ‘인천광역시교육청서해누리도서관’운 향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관련 조례 개정 등 필수 행정 절차를 거친 후 공식 명칭으로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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