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한글교양 : 한국인이라 김슬옹아카넷 711.2-김슬옹한1 한글 운동과 한글 연구에 40년을 매진한 저자가 한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인류의 문화유산인 한글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핵심 지식인 이른바 ‘한글교양’에 대해 소개하는 책이다. 한글(훈민정음)의 과학성을 되살려 우리 말글을 제대로 부려 쓰는 길에 바탕이 되는 지식을 ㄱ부터 ㅎ까지 열네 가지 물음으로 풀어내었다.
- 일반 세종대왕 : 훈민정음을 엄광용서연비람 911.052-엄광용세 세종대왕은 1443년에 훈민정음을 창제하였고, 1446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제작·간행토록 하여 일반 백성에게 널리 익히게 하였다. 그로부터 500년을 훌쩍 넘긴 오늘날 ‘훈민정음’은 ‘한글’이란 이름을 달고 세계적인 글자로 우뚝 서게 된다. 이러한 훈민정음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담고 있는 책이다.
- 일반 나라말이 사라진 날 : 정재환생각정원 911.06-정재환나 한국어를 쓰면 위법이고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를 써야 하는 일제시대에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조선어학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으로서의 한글운동을 살펴보는 책이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일제에 나라말을 빼앗기게 된 상황, 일제의 동화정책에 맞서 우리말글을 지키기 위해 한 조선어학회 활동, 일본의 민족주의자 .탄압을 위한 조선어학회사건, 해방 이후 학회의 사전편찬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일반 우리말의 발견 : 정감 박영수사람in 714-박영수우1 우리말은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고, 최근에는 외래어나 신조어 등 과도한 사용으로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에 잘 몰랐던 우리말을 다시 살펴보는 동시에, 정감 넘치고 쓸모 있는 우리말 328개를 날씨·음식·품성·생김새 등 14개의 범주로 나눠 세심하게 담아낸 책이다. 단순히 사전적 정의로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작품의 실례를 통해 우리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일반 어른의 어휘력 : 말 유선경앤의서재 802-유선경어 일상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불편한 상황들이 어쩌면 어휘력에서 비롯된 문제일 수 있다고 이야기 하는 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힘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르기 위해 일상에서 감지하지 못하는 어휘력의 중요성과 다양한 의미, 성인이 어휘력을 키우는 기술을 습득하기에 앞서 전제되어야 하는 마음자세, 어휘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 일반 행동의 전염 : 문제는 로버트 H.에코리브르 331.12-프랭크행 우리는 즉각적 보상과 처벌은 턱없이 강조하고, 시간이 흐른 뒤 나타나는 보상과 처벌은 지나치게 등한시한다. 사회심리학자는 성격, 인성 같은 내적 요인은 외적(상황적) 요인에 비해 과대평가하고, 반면 경제학자들은 상대적 비교의 역할을 간과한다. 저자는 책속에서 ‘행동 전염’이라는 개념을 통해 사회적 행동과 경제적 행동에서의 경쟁과 협력에 주목하여 개인에게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원적인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자고 제시한다.
- 일반 리더라면 정조처럼 김준혁더봄 911.05-김준혁리 정조의 리더십을 49가지 정책과 실천의 사례로 풀어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때로는 실수하고 격한 언어를 쓰기도 하였으며, 노회한 정치가라는 소리도 듣는 한편 보수적인 군주란 소리를 들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시대의 개혁을 위해 노력한 정조를 통해 특별한 리더십과 정치적 기술을 배울 수 있다.
- 일반 뇌물의 역사 : 세상을 임용한, 김 364.215-임용한뇌 선물과의 모호한 경계에서 인류의 운명을 주무른 뇌물의 실체를 파헤친 책이다.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뇌물이 사라지지 않는지, 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수단으로 뇌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뇌물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파고 들었는지, 사회나 국가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또한 뇌물의 본질을 알고 역사적으로 되돌아봄으로써 더 건전하고 밝은 사회를 건설할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한다.
- 일반 퇴계의 사람 공부 : 이황홍익출판사 151.53-이황,퇴 조선시대 최고의 유학자이자 탁월한 교육자였던 퇴계 이황의 신념과 사색, 지식인으로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을 엿보고, 그것 자체로 사람됨의 길을 발견하게 해주는 책이다. 혼돈의 시대를 살았던 당대 최고 지성 퇴계 이황이 53세 늦은 나이에 자득의 경지에서 쏟아낸 수많은 저작들 중 퇴계 실천 철학의 핵심을 이루는 내용을 가려 뽑아 재편집하여, 인간 완성의 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게 한다.
- 일반 별것 아닌 선의 : 타 이소영어크로스 190-이소영별 누구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누구도 타인의 고통을 내 고통처럼 살아갈 수는 없다. 취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일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순간들을 그러모은 책이다. 저자는 부조리하고 가혹한 세상을 단번에 바꿀 힘은 우리에게 없지만 좀 더 나은 사람, 좀 더 나은 시민이 되어 서로의 곁이 되어주는 일은 가능하다고, 완벽하고 흠결 없는 실천이 아니라 서툴고 부족한 시도를 계속함으로써 각자가 가진 선의의 동심원을 넓혀가자고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