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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초콜릿을 참기에는 충분
마르가레타 RHK
859.7-망누손초
80여 년 인생을 유머러스하게 회고하며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14가지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세계 대전, 냉전 등의 시대를 살아온 저자는 한 번뿐인 인생, 웬만하면 조금만 후회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초콜릿은 언제나 옳다’는 등의 유쾌한 조언, 새로운 것에 마음을 열고 현재에 충실하라는 격려가 솔직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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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창비
813.7-김금희대
고아원 출신 연두는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작성하며 어린시절 하숙집 할머니와 온실의 역사적 비밀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할머니의 과거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개인의 상처와 역사적 아픔을 마주한다. 동양 최대의 유리온실이었던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어 있는 비밀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는 신념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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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I 트루스 : 두려움
임백준한빛미디어
331.5412-임백준에
인공지능을 둘러싼 근거 없는 낙관이나 지나친 비관에 반기를 들며 냉철한 시선으로 인공지능의 현재를 전달하고자 하는 책이다. 인공지능이 발전해온 기술적 과정과 각 시대별 인간의 목적, AI에 의한 사회의 인식변화, 인간의 욕망에 의해 앞으로 펼쳐질 일들을 다각도에서 살핀다. AI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한 철학적, 사회적 질문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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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세계사
814.6-박완서모
박완서가 남긴 에세이 600여 편을 모두 살펴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한 책이다. 1970년대의 사회 변화 속에서 평범한 여성들이 겪는 내면의 갈등과 삶의 모순을 담아낸 작품들을 엮었다. 여성 화자들의 일상적 경험을 통해 사회 부조리를 알리고, 진정한 자아와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시선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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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급류
정대건민음사
813.7-정대건급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 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물에 빠질 뻔한 해솔을 도담이 구해주며 인연이 시작되지만, 곧 도담의 아빠와 해솔의 엄마가 의심스러운 관계라는 상황이 드러난다. 화가 난 두 사람이 부모님을 쫓아가다 비극적 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이 사건은 그들의 삶을 급류처럼 송두리째 바꿔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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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무도 빌려주지 않는
가우르 고팔수오서재
199.1-다스,아
5년간 인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을 삶의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에 초점을 맞춘다. 짧은 이야기와 비유를 통해 걱정을 다루는 법, 용서하는 법, 나를 사랑하는 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삶의 태도와 행복한 습관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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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
김혜남메이븐
180-김혜남생
생각이 너무 많아 자꾸만 머뭇거리고 흔들리는 어른들에게 저자가 해 주고 싶은 말들을 담은 책이다. 30여 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며 만난 환자들에게 ‘나’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불안과 걱정의 근원을 파헤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많은 환자들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에 대한 통찰을 토대로 진솔한 인생 조언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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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녹나무의 파수꾼 : 무
히가시노 게소미미디어
833.6-히가시녹2=2
천애고아, 유치장 수감 중 막장인생 청년 레이토는 감옥대신 ‘월향신사’의 ‘녹나무’를 지키라는 제안을 받는다. 영험한 녹나무에 염원을 빌러 밤마다 찾아 오는 사람들을 안내하면서 레이토는 그들의 사연을 듣게 된다. 사람들의 간절한 사연과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접하며, 레이토는 점차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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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다산책방
843.6-키건이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석탄 상인 빌 펄롱은 석탄배달을 간 수녀원에서 한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마을 전체가 침묵하는 어두운 비밀과 마주하게 된 빌은 양심을 따라 용기를 낼지 자신과 가족의 안위를 위해 침묵해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인간이 지켜야할 사소하지만 진정한 용기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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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불안 세대 : 디지털
조너선 하이웅진지식하우스
331.233-하이트불
세계적인 사회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1995년 이후 태어난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책이다. 방대한 데이터와 연구를 바탕으로 현실 세계의 과잉보호와 가상 세계의 과소 보호가 아이들 뇌를 병들게 하는 메커니즘을 밝힌다. 아이들의 정신 건강 회복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시기와 방식에 대해 구체적이고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