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인천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금상 16명, 은상 9명, 동상 7명 수상 -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인천 대표 선발-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인천지부(지부장 안병옥)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 기능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인천광역시 장애인기능대회`를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와 심사위원, 대회 운영진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정규직종(점역교정, 컴퓨터수리 등 14개 종목) ▲시범직종(안마, 바리스타 등 3개 종목) ▲레저 및 생활기술(네일아트 등 3개 종목) 등 총 20개 직종에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금상 16명, 은상 9명, 동상 7명의 입상자가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각 직종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기능인들이 발굴됨에 따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