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도서 ‘변사기담’과 함께 ‘인천 읽·걷·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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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보자료과 작성일2024.08.05. 09:24 IP*.*.*.193댓글0 조회수47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난 7월 30일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 직원 학습동아리 ‘筆寫的(필사적) 산책’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며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
‘筆寫的(필사적) 산책’은 자기주도적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를 읽고 필사하며 느낌을 나누는 직원 대상 학습동아리이다. 계양도서관 휴관일을 이용하여 매월 2회 운영되는 활동 중 이번 회차는 도서 ‘변사 기담’을 읽고 급변하는 개항기 근대 인천 모습을 담은 동인천 지역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의 역사적 공간과 시대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이기 위해 문화해설사와 동행하였으며 소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인천역 △제물포구락부 △자유공원 △우텃골 △애관극장 △배다리 헌책방거리 등 ‘읽걷쓰 플랫폼’에서 추천하는 인천문학둘레길 2코스(중구)를 직접 걷고 느끼며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학습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인천문학둘레길 탐방을 통해, 청‧일 조계지 등 개항시기 역사·문화적 사실들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당시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 문학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습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읽기‧걷기와 연계한 쓰기 및 필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읽걷쓰 실천을 통한 독서자료 제작 및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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