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을 나온 북극곰 꽁이는 북극에 꼭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북극 가는 비행기표를 사려면 돈이 부족했기에 꽁이는 일을 해서 직접 돈을 벌기로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꽁이의 장점을 살려 북극곰 센터를 차렸어요. 꽁이는 도움을 바라는 사연을 접수해서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녀요. 꽁이의 이야기를 읽고 남을 돕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꽁이처럼 진심 어린 따뜻한 마음으로 누군가의 고민을 들어준다면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