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5
수강신청 바로가기...029-손39ㅊ
「책 고르는 책」은 책을 읽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무슨 책으로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책 읽는 재미’와 ‘책 고르는 방법’을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서점에서 일하기 전부터 시작한 독서 경험과 전문 서점인으로 많은 책을 탐독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별 책 읽기 방법을 소개한다. 책을 고르는 과정부터 읽는 법, 책을 즐기는 법까지, 책을 좋아하는 사람부터 책과 아직 낯설고 서먹한 사이지만 누구나 흥미롭게 책을 만나게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165.21-강79ㅈ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칸트의 철학적 사유를 현대인의 일상으로 가져와 적용해 보려는 시도에서 탄생했다. 1부에서는 칸트의 루틴을 통해 루틴이 필요한 이유, 칸트가 루틴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발견한다. 2~4부 각각에는 칸트의 3대 비판서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의 핵심 주제라 할 수 있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에 관해 칸트의 아포리즘을 중심으로 그의 철학을 분석하고 현실에 대입해 본다.385-설94ㅁ
「매너의 역사」는 서구의 에티켓북과 처세서, 행동지침서, 편지, 매뉴얼 등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생산된 굵직굵직한 예법서 100여 권을 분석해 매너의 역사를 일별한다. 저자는 각 시대가 내세운 뚜렷한 매너의 이상이 사회경제적 변화와 조응해 행동 규범에 관한 일종의 유행을 창출했다고 말하며 매너의 존재 이유와 목적, 기능을 규명한다. 또한 오늘날의 상황에도 접목할 수 있는 유용한 매너와 에티켓에 관한 지침과 조언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