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추천도서

- 사람의 마지막 직업
- 저자 : 앨리슨 J. 퓨
- 출판사 : 추수밭
- 출판년도 : 2026
- 청구기호 : 331.54-퓨,사
언제부턴가 마트에서 ‘셀프계산대’ 사용에 익숙하고, 음식점에서 종업원을 부르는 대신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은행원을 마주하지 않고도 앱 서비스를 통해 일을 처리한다.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가르침 대신 콘텐츠가 제공되고, 의사들은 환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기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즉각적인 처방을 한다.
“편리할수록 외로워지는 시대, 노동은 어떻게 ‘사람의 온기’를 회복하는가?”
이 책은 상담사, 의사, 교사, 관리자 등 수십 가지 직업군이 수행하는 연결노동의 현장에서 기술의 침투가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 그로 인해 우리의 일터가 마주할 미래란 무엇인지 노동자 100여 명과의 인터뷰로 조명한다. 끊임없는 경쟁의 압박 속에서 획일화된 시스템이 우리의 직업 세계에 일으킨 상처를 다각도로 짚으면서 연결노동이야말로 AI 시대에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직업’임을 수많은 목소리로 증명해낸다.


